부산교육청,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 기능 확대

교무·행정 등 4개 영역 68개 기능 탑재…에듀테크 맞춤형 지원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7 09:15:10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의 기능 확대 업데이트 버전을 오는 8일 소속 기관 및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펜통(PenTong)’은 부산교육(Pen)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Tong)’에 담아냈다는 의미로, 교사와 행정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무를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 플랫폼이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교직원 누구나 손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첫 공개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3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기존 55개에서 총 68개 기능으로 대폭 확대됐다.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교무, 행정, 유틸리티 등 각 영역 전반에 걸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규 기능 중, AI 코드를 활용하여 맞춤형 디지털 학습지와 교보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교무 지원 기능인 ‘펜북(PenBook)’, 두 개의 한글 파일을 비교해 대조표를 자동 생성하는 ‘한글 신구대조표’, 클릭 한 번으로 문서 크기를 최적화해 K-에듀파인 기안 등을 돕는 ‘한글 용량줄이기’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핵심 기능으로 꼽힌다.
부산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정식 공개 이후 “다양한 수업 도구 지원과 행정 문서 자동화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필요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빠르고 편리하다”는 등 현장 교직원들의 호평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제 실무에서 가장 유용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 및 고도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펜통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우리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에듀테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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