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관광 활성화 사업‘ 3박자 흥행 ..지역경제 활력 경인

횡성 낭만택시 이용 112% 폭증하며 ‘이동형 관광플랫폼’ 안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3 09:10:23

▲ 횡성군청
[뉴스앤톡]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올해 초부터 수도권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횡성의 관광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횡성 시티투어, 전년 대비 방문객 1.9배 성장세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객을 시작한 올해 한 달간 시티투어를 이용해 횡성을 찾은 관광객은 총 5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00명) 대비 약 91%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약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도권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횡성의 핵심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코스가 여행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올해 운영 횟수를 지난해(28회)보다 늘어난 총 36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현재 코스는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풍수원성당 △횡성전통시장 △안흥찐빵마을 등 횡성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역대급 실적’

시티투어의 흥행과 더불어 여행사 및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역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한 인원은 총 1,836명으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78.2%나 급증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지원기준을 민간 유료 관광지까지 대폭 확장하고 관광객 모집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는 등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주효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횡성 낭만택시’ 이용 112% 폭증... 6월까지 ‘반값 여행’ 행사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횡성 낭만택시’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34회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여행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횡성 관광의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흥행 가속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반값여행 행사를 실시한다.

5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횡성루지체험장 또는 횡성호수길을 방문할 경우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시티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낭만택시의 동반 흥행은 횡성이 가진 관광 자원의 매력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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