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이 건강 교실로” 부여군, 학생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부여군보건소·부여군교육지원청 함께 참여, 학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3-25 09:10:18
[뉴스앤톡] 부여군보건소는 3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3월 24일 규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비만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6년 비만 예방 등교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학생 비만이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의 2025학년도 학생 비만(과체중+비만) 비율은 36.6%로 전국 평균 29.3%보다 7.3%p 높아 관내 학생 대상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여군보건소뿐만 아니라 올해 학생 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여교육지원청도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규암초등학교 교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 직원들은 피켓·현수막·리플릿 등을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건강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비만 예방 수칙 안내 ▲걷기 등 신체활동 실천 독려 ▲물 자주 마시기 ▲당류 줄이기 ▲구강건강 수칙 및 구강보건사업 안내 ▲학생 대상 비만 예방 인식도 조사 등이다.
또한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영양,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가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학생기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와 보건소,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하반기 비만 예방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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