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용연동굴 근로자 쉼터 조성 완료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안전·휴식환경 개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2 09:10:05
[뉴스앤톡]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용연동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전용 휴게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해 야외 근무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용연동굴 현장에 전용 휴게시설을 설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8,980만 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새롭게 마련된 휴게시설은 냉·난방이 가능한 독립형 공간으로,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갖춰 근로자들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용연동굴 환경정비와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 중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작업 효율 향상은 물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시설사업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휴게시설 조성을 통해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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