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주년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누적 방문객 266만 명 돌파…여름 피서지로 `우뚝`
올해 7월 방문객 전년 대비 6% 증가…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09:05:14
[뉴스앤톡] 김해의 대표 체험형 관광명소인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266만 명을 넘어섰다.
2016년 개장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총 266만8,620명으로 집계됐다.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철교 위를 달리는 전동 레일바이크,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를 활용한 와인동굴, AR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디케이브(D-CAVE)’ 등이 꾸준한 관광객 유치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동 레일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탁 트인 낙동강과 철교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김해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기존 와인동굴에 AR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롭게 선보인 디케이브는 올여름에도 내부 온도가 약 14~16℃로 유지되는 데다 빛과 영상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갖춰 가족 단위와 젊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방문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방문객은 1만7,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6,513명보다 6.0% 증가했으며, 최근 4년 중 가장 많은 7월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방문객도 12만5,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4,389명보다 9.4% 증가했다.
2024년과 비교하면 43.8% 늘어난 수치로, 최근의 방문객 증가세가 올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4만797명이 방문하는 등 여름 휴가철에 높은 수요를 보인 만큼, 올해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레일바이크와 시원한 디케이브를 함께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지은 팀장은 “지난 10년간 266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레일바이크, 시원한 디케이브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디케이브, 열차카페, 철교전망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관광 콘텐츠와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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