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거울 속 활짝 피어난 미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2 09:05:15

▲ 안동시 옥동, 거울 속 활짝 피어난 미소
[뉴스앤톡]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사랑의 꾸밈데이’를 진행하며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사랑의 꾸밈데이’는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미용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걷는 게 힘들어서 방안에만 누워 지내다 보니 거울 보기가 싫었는데, 이렇게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줘서 너무 기쁘다”며 연신 거울을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매달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찾아뵐 때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이분들에게는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옥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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