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 22일간 인수 활동 마무리... 민선 9기 출범 준비 완료

소통으로 완성한 민선 9기 밑그림... 7월 1일 취임으로 본격 출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30 09:05:14

▲ 타운홀 미팅
[뉴스앤톡] 보령시장 시정인수 TF팀이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의 인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출범 준비를 완료했다.

엄승용 당선인은 인수 초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문제점 등 업무보고를 직접 받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고, 장기 과제 및 대규모 민원 관련 사항도 면밀히 살폈다.

엄 당선인은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시민 100여 명과 직접 마주앉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관련 기관·단체 및 관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와 함께 시민·공직자 인식조사도 실시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 방향과 공직자의 내부 인식을 파악했다.

아울러 자문위원, 공직자와 함께한 시정자문 토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철학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각 분야 자문위원의 전문적 의견도 폭넓게 청취했다. 또한 AI·인구·문화관광·에너지 4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주요정책과제 세미나도 열어 민선 9기 핵심 정책과제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사람이 모이는 활력도시 ▲지역이 성장하는 경제도시 ▲에너지·웰니스·모빌리티 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융합도시 ▲누구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일상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등 6대 분야 76개 공약과제(안)를 도출했다. 향후 시는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및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 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취임 후에는 미래전략실(TF)을 새로 구성해 100일간 행정·의료·교육·관광 4개 분야 혁신을 중점 과제로 삼아 핵심공약과 주요 시정과제의 실행기반을 본격 마련할 계획이다.

엄 당선인은 “인수 기간 내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취임 즉시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승용 당선인은 7월 1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대 보령시장 취임식을 갖고 시정구호 ‘희망찬 내일, 즐거운 일상, 건강한 보령’ 아래 민선 9기 새 시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