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박물관, 올해 두 번째 유물 공개 구입 나선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09:05:19

▲ 성호박물관 전경.
[뉴스앤톡]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0일까지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 이익의 가계와 선학·후학 등 성호학파 관련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이나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어긋나는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과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 가짜로 만들거나 진품을 모방한 유물(위조·위작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과 안산 관련 유물을 확보하고, 성호박물관의 전시·교육·학술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