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도서관, ‘5월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풍성’

문학탐방·사서 진로체험·특수교육대상 학생 문화체험으로 학생 성장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8 09:10:20

▲ 단양교육도서관, ‘5월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풍성’
[뉴스앤톡] 단양교육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탐방, 사서 진로·직업 체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13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과 구하우스 미술관을 탐방하는'도서관 밖 인문학 여행'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매포중학교 학생들은 황순원 작가의 작품 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집을 소재로 한 구하우스 미술관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며 문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5월부터 6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서 진로·직업 체험'슬기로운 사서 생활'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과 사서 직업 소개, 한국십진분류법과 청구기호 이해, 대출·반납 및 도서 정리 실습,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서관 방탈출 미션 게임 등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에는 매포중학교 14명, 단양중학교 75명, 단성중학교 14명 총 3개교 학생 103명이 참여한다.

또한 5월 21일에는 단양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과 공연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독서 연계 특강을 함께 운영하는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페이크북'을 관람하고, 책누리 도서관 탐방 및 썬캐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단양교육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알록달록 감정여행’ 특강을 운영해,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감정 초성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현희 관장은 “5월에는 학생들이 문학·예술·진로·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교육도서관의 역할에 맞게 지역 학생을 위한 진로·문화 체험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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