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부터 AI교육까지... 학부모 교육역량 높인다! 노원구, 2026 노원교육협력특화지구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8~9월 학교생활 지원, 회복탄력성, AI 리터러시 등 자녀 교육 맞춤 특강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09:05:12

▲ 지난 7월 신상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보석같은 하루
[뉴스앤톡] 서울 노원구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역량을 높이고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노원교육협력특화지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노원교육플랫폼과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대면 특강으로 오는 8월부터 9월에 걸쳐 총 3회 운영한다.

강좌는 학부모들의 관심사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는 20일 노원교육플랫폼에서 최남영 강사가 ‘학교폭력,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린다.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좌에서는 윤성운 강사가 ‘회복탄력성, 아이를 지키는 가장 단단한 힘’을 주제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9월 5일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세 번째 강좌에서는 강동우 강사가 ‘AI 리터러시와 자녀 교육’을 주제로 AI를 올바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녀 교육법을 소개한다.

신청은 노원구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2강 각 35명 내외, 3강은 60명 내외이며, 수강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구는 학부모 아카데미와 함께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보석 같은 하루’는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초·중·특수학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동아리’ 지원사업도 18개 팀을 선정해 사진, 공예, AI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교육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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