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샘마루도서관 '제12회 한글 손 편지' 공모전 2명 수상

호채린 어린이 ‘으뜸상’·김서윤 어린이 ‘버금상’ 수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0 09:05:10

▲ 한글 손 편지 수상 작품
[뉴스앤톡] 샘마루도서관은 ‘제12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호채린(반곡초 4학년) 어린이와 김서윤(샘마루초 5학년) 어린이가 각각 국립한글박물관장상인 ‘으뜸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인 ‘버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속 인물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과정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마루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총 30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호채린 어린이는 『푸른 사자 와니니』를 읽고 쓴 손 편지로 으뜸상을, 김서윤 어린이는 『와일드 로봇』을 읽고 쓴 손 편지로 버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에서 선정된 27명의 수상자 가운데 샘마루도서관을 통해 참가한 어린이 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며, 올해 선정된 수상작 27편도 10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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