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도서관, 독서의 달‘도란도란 가족독서캠프’운영

책·미술·베이킹·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2 09:05:20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에서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15가족, 총 30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서와 미술, 베이킹, 야외활동 등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드롭 페인팅과 나이프화 기법을 활용한 ‘장미 꽃병 그리기’ ▲그림책을 읽고 무지개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책 읽어주는 베이킹 교실’ ▲도서관 야외 온빛광장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온빛광장으로 떠나는 책소풍’ 등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온빛광장에서 가족문화예술공연 ‘책 읽기 권장 솜사탕쇼’를 선보인다. 캐릭터 솜사탕을 활용한 퀴즈와 최근에 읽은 책 제목을 함께 외쳐보는 등 독서와 공연을 접목한 참여형 무대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희 관장은 “가족독서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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