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명절 연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주요 도로, 터미널 등 상습 위반 구역 특별 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09:10:18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귀성·귀경객 증가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도로변, 교차로, 전통시장 주변, 터미널 인근 등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정당, 단체, 개인 등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신고 없이 무단으로 게시한 현수막이다. 특히, 가로수, 신호등, 가로등에 설치되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상업 광고 및 행사 홍보용 불법 현수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발 시 즉각 철거를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강풍 시 끈이 풀리거나 낙하하여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 게시대 이용 등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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