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2026 양강섬 예술축제' 개최

세대와 음악을 잇는 감성형 뮤직 페스티벌… 10월 10일 양강섬에서 펼쳐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8 09:05:13

▲ 홍보물
[뉴스앤톡] 양평문화재단과 양평군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양강섬에서 ‘2026 양강섬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대별 감성과 추억을 하나의 무대에서 연결하는 감성형 뮤직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이다. 뮤지컬과 대중음악, 레트로 댄스, 재즈·R&B, 록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각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홍지민, 재즈와 R&B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조째즈, 1990년대 대표 댄스 가수 김현정,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김창완밴드가 참여한다.

또한 양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전통 장단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사물놀이 느닷컴퍼니, 팝페라와 악기, 무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양평군 클래식클럽,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이삼사오밴드 등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양평문화원이 추진하는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되며, 양강섬이라는 양평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하고 축제 방문객의 지역 체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6 양강섬 예술축제는 특정 세대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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