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속 가능한 미식의 세계' 시민 대상 특강 개최
10월 16일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강연…‘음식은 문화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5 09:10:10
[뉴스앤톡]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먹거리의 역사와 식문화, 푸드시스템을 살펴보고 먹거리를 인문학적·생태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며,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가 ‘음식은 문화다: 나의 입맛에서 케이(K)-푸드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먹거리의 역사를 통해 음식에 담긴 가치와 사회학적 관점에서 먹거리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농촌사회학자인 정은정 작가가 ‘무해한 케이(K) 밥상으로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밥상을 중심으로 도시에서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밥상 위 먹거리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지 이해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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