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달리며 만나는 경기옛길...'2026 경기옛길 함께RUN' 개최 D-10
경기옛길 평해길 10㎞, 5㎞ 달리기와 홍보·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옛길 즐기는 기회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4 09:05:24
[뉴스앤톡]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관하는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이 오는 10월 24일(토) 남양주시 왕숙천 일원에서 열린다.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은 경기옛길(역사문화탐방로)을 달리기로 경험하는 참여형 행사다. 경기옛길 평해길 제1길을 무대로, 참가자들이 길을 따라 달리며 경기옛길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900명 규모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도농체육공원에 집결하여 개회식과 준비체조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달리기는 10㎞와 5㎞ 일반·가족런으로 운영된다. 코스는 도농체육공원을 출발해 왕숙천을 따라 달린 뒤 종목별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왕복 구간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경기옛길 홍보·체험 부스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경기옛길 전체 지도와 7개 노선별 안내 자료를 통해 탐방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옛길 앱 설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경기옛길 로고 색칠하기와 포토존, 짚신 던지기, QR코드를 활용한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참가자와 일반 보행자,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코스 안내와 현장 질서 유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의료부스를 운영하고 코스 주요 지점에 구급차와 의료·안전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행사장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당일 주차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전에 전달되는 집결 장소와 교통편, 안전 수칙 등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걷기와 달리기를 연계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