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꽃길만 걸어요' 도시재생축제… 성수의 과거와 현재 한자리에

9~11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09:05:31

▲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9회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꽃길만 걸어요’는 성수동의 지역적 특색과 도시재생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의 창작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성수 도시재생 대표 축제다.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의 산업적 특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거쳐 문화와 창업, 상업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변화해 왔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올해 축제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성수메이드’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커피코칭, 자개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을 직접 해볼 수 있고, 판매 부스에서는 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수동의 상징인 붉은 벽돌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형태의 포토존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 포토존에는 성수동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배치해, 산업과 주거 중심이던 지역이 지금의 성수로 변화해 온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성수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으로 만들어 온 성수의 변화가 주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지고, 성수만의 특색과 매력을 오래 지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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