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현직자 꿀팁 듣고 취업 성공하자"...29개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30일 개최

단순 채용 면접 넘어 직무설명회·기관상담·특강까지 맞춤 설계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09:10:22


[뉴스앤톡] 서울 강서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창업허브M+(마곡중앙8로 14)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채용 면접 중심에서 벗어나 직무탐색, 취업특강, 맞춤형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종합 취업 지원 행사'로 개편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마곡 입주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등 총 29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기존의 노무직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웹디자이너 등 구직 선호도가 높은 전문 직종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직무설명회 ▲기업채용 존 ▲기관상담 존 ▲취업특강 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 초청 ‘직무설명회’가 눈길을 끈다. 마곡 R&D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 항공화물 기업 '에어제타' 등 대표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해 각 1시간 30분 동안 생생한 업무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에어제타 120명, 로보티즈 70명, LG사이언스파크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업채용 존’에선 총 26개 기업이 1:1 현장 채용 면접 및 직무상담을 진행한다. 한국공항보안, 피앤피시큐어, 코위버, 카스 등 마곡 입주기업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상담 존’엔 강서50플러스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일자리 관련 4개 기관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취업특강 존’에선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특강도 펼쳐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임정열 소방기술사의 '50대 시작, 인생 반전의 기록'과 국민연금공단 서규찬 강사의 '퇴직 후 노후관리' 특강이 이어져 재취업과 내실 있는 노후 설계를 돕는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귀 건강 관리(이어 테라피)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취업박람회는 LG사이언스파크, 로보티즈 등 마곡 우수기업들이 뜻을 모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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