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도서관, 참여형 독서행사‘오늘은 밑줄 긋는 날’운영
19일 도서관 광장에서…휴대폰 내려놓고 책에 몰입하는 특별한 독서 체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09:10:13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온빛광장에서 초등학생 이상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독서행사 ‘오늘은 밑줄 긋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집중이 흐트러지기 쉬운 일상에서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에 온전히 몰입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폐기도서를 활용해 자유롭게 밑줄을 긋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휴대폰을 보관함에 맡긴 뒤 원하는 폐기도서를 골라 자유롭게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다. 독서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숙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과 디지털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책 한 권에 온전히 집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독서를 더욱 친숙하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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