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장도서관, 하반기 ‘학교로 가는 도서관’ 운영
동래권역 14개교 2,200명 대상…교실에서 만나는 독서와 인문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8 09:10:19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동래권역 초·중·고등학교 14개교 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 맞춤형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북콘서트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북콘서트’는 작가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제갈인철 작가의 『문학은 노래다』, 이루리 작가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 유니게 작가의 『50일간의 썸머』를 주제로 한 강연과 국악그룹 ‘도시락’, 타악기그룹 ‘퍼커시블앙상블’, 관악기그룹 ‘브라스타금관앙상블’의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아동·청소년 분야 작가들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직접 소통한다.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휴게소』, 이유리 작가의 『비눗방울 퐁』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펼치면 살아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연계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조은진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인문학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강연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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