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26 초등학생 서평쓰기대회’ 개최

194명 참여 12일 창신초에서…비판적 사고·논리적 표현력 향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0 09:05:15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 주도 독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연제구 거제동 창신초에서 초등학생 194명이 참여하는 ‘2026년 초등 서평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평쓰기’는 책의 내용과 의미를 자신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를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구조적인 형태로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글쓰기다. 이번 대회는 작품 분석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다.

‘초등 서평쓰기대회’는 2024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97명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2배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사전에 안내된 ‘진짜 가족 맞아요’, ‘5번 레인’, ‘거짓말주의보’ 등 3권의 도서 중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도서 1권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서평을 작성한다. 심사결과 우수자 5명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부산시교육청과 올 12월에 열릴 예정인 ‘부산교육한마당’에도 전시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질문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자신의 생각을 연결짓고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사회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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