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적극 독려...최대 20만 원 지원

예산 2,000만 원 추가 확보, 총 8,570만 원 투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7 08:50:16

▲ 원주시청
[뉴스앤톡] 원주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독려에 적극 나선다.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해 총 8,57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면허 반납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단순 면허 소지자보다 실제로 운전을 해온 어르신들에게 더 큰 지원금을 지급한다. 65세 이후 운전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자동차 소유, 자동차 보험 가입 내역 등)를 제출하면, 일반 반납 지원금 10만 원의 2배인 20만 원을 최초 1회 한정으로 지급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은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운전면허를 대리 반납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대리 신청하면 된다. 반대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지원금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동철 교통행정과장은 “추경 예산 확보로 더 많은 어르신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령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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