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소년재단, 주말 물들인 ‘2026 청소년 축제’ 성료… 600여 명 환호
청소년이라 행복한 하루, 청양군 청소년의 날 축하 행사 열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09:00:05
[뉴스앤톡] 청양군이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군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1년 제정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에 의거,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소년의 날’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발적·주체적으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이라 행복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HAPPY’라는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참여와 문화예술 활동을 강조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인 ▲H(Honor Youth, 모범 청소년 포상 및 기념식)로 문을 열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2부 본행사에서는 ▲A(Art · Activity Stage, 청소년 동아리 및 문화예술 공연)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댄스·밴드 등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P(Play Time, 빙고게임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P(Performance Stage,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축제의 마지막은 참여자 전원이 하나 되는 ▲Y(Youth Together, 피날레 세레머니)로 장식하며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영미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은 “이번 축제가 청양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당당하게 펼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청소년 문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한발 앞서 조례를 통해 ‘청소년의 날’을 지정·선포하고 매년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 전체가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복지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모범적인 선진 청소년 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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