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태백전국며느리가요제, 폭우 속 성황리 개최

충북 청주 김민경 씨 대상 수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1 09:00:23

[20260811081311-40095][뉴스앤톡] 태백시는 제5회 태백전국며느리가요제 본선 경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며느리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일상 속 애환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는 엄격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거센 폭우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비와 우산을 준비해 현장을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가자들에게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은 충북 청주시에서 참가한 김민경 씨가 차지했다.

김민경 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구희상 작곡가의 신곡 1곡이 제공된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가요제를 찾아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전국며느리가요제가 전국의 며느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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