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모두 함께’ … 서울시교육청, 체험형 유아 안전교육 확대
기존 유치원 중심 지원 체계를 어린이집까지 넓힘으로 안전교육 격차 완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8 08:55:12
[뉴스앤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맞춤형 체험 중심 안전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모든 영유아가 안전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맞춰 기존 유치원 중심 지원 체계를 어린이집까지 폭넓게 적용함으로써 교육·보육 간 안전교육 격차 완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함께하는 안전교육 △유아 안전교육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서 제작·배포 등 3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교통안전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00개 기관 모집에 800개 이상이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어린이 안전전문기관인 (사)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업하여 “안전을 알려주는 표시를 찾아요”를 주제로 안전표지판 찾기, 신호등 건너기 등 유아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함께하는 안전교육'은 유아와 보호자가 동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안전! Hi-Five’체험 활동과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개발한 유아 맞춤형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 기억해’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의 자연스러운 실천을 지원한다.
서울교육마루(신청사)에서 6월과 9월에 걸쳐 총 8회 진행되며, 첫 공연(6월 20일) 참가자는 5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아 안전교육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서'는 서울시 내 안전교육기관 37개소와 유아 대상 프로그램 100개를 수록한 안내서를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안전교육 자원을 보다 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 실천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돌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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