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흥수목원 공립수목원 정식 등록…수원특례시, '수목원 도시' 도약

8월 28일 산림청 공립수목원 등록 완료… 일월수목원에 이어 관내 2번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08:50:09

▲ 수원시 영흥수목원 전경
[뉴스앤톡]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8월 28일 산림청에 공립수목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에 이어 영흥수목원까지 2개 공립수목원을 운영하게 됐다.

2023년 5월 개원한 영흥수목원은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14만 5058㎡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282종, 29만 7542개체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과 식물자원 등 공립수목원 등록 기준을 충족했다.

수원시는 공립수목원 등록을 바탕으로 영흥수목원의 시민 교육·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등 연계사업에 참여하고, 수목원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물자원 보전 기능도 확대한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과 증식·관리, 다양한 식물자원 확보·보전 연구를 이어간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공립수목원 등록으로 시민들에게 수목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두 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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