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

구청·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나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9 08:50:03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다음달 5일부터 사상구를 시작으로 강서구와 북구에서 ‘2026년 하반기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서구·북구·사상구와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운영해, 통학로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협의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31곳의 통학로 개선 사항 75건 중 45건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14교의 통학로 개선 사항 19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관련 사항에 대한 개선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노후 안전펜스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통학환경 개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의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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