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학부모와‘소통의 문’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사춘기 소통·진로·디지털 역량까지 맞춤형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4 08:35:20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중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2기 서부 학부모 아카데미+(플러스)’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사춘기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소통, 진로, 디지털 생활, 성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강좌는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중등 성적을 결정하는 진짜 공부 ▲청소년 자기결정권의 이해와 부모의 지원 범위 ▲뇌 과학으로 이해하는 사춘기 소통 ▲자녀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와 공존하기 ▲AX 시대의 진로 로드맵 학습 등이다.

수료식은 다음달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통합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회성 강좌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의 실제 고민과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는 때로는 암호 해독처럼 어렵지만, 아이를 이해하려는 학부모님의 한 걸음이 자녀 성장의 가장 든든한 출발점이 된다”며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님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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