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8개 공공도서관, 장애 학생 위한 '책!울림'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립도서관, 관내 공공도서관과 특수학교(학급) 연계 총괄 운영,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 독서 교육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6 08:05:14
[뉴스앤톡]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역 내 장애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통합적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한 '2026 은평교육협력특화지구 은평 에듀리더 책 읽는 은평, 함께 책!울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청의 지원 아래 은평구립도서관이 총괄 운영한다. 지역 내 8개 공공도서관(은평구립·증산·응암·은평뉴타운·구산동도서관마을·내를건너서숲으로·은뜨락·상림도서관)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로, 각 도서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그림책 기반 독서체험을 중심으로 예술 북아트, 토론, 표현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4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와 포용적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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