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소설가와 함께하는 ‘짧은 소설 쓰기’ 운영

소설 창작의 이론과 실제 배우며 ‘독자’와 ‘작가’ 동시에 경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1 08:25:11

▲ 프로그램 안내문.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소설가와 함께 짧은 소설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설가인 이정임 작가와 함께 자신의 삶과 경험을 소설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독자’와 ‘작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창작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직접 쓴 글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대면 합평 과정을 거쳐 짧은 소설을 완성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창작의 성취감을 느끼고, 창작 주체로서의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동적인 독자를 넘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창작의 즐거움과 함께 인문학적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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