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체험형 생태인문학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생태 동시(童詩) 교실' 수강생 모집
정란희·서서희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쓰기, 북토크, 관악산 탐조 프로그램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7 08:30:29
[뉴스앤톡] 관악구는 작가와 함께 동시를 통해 생태의 의미를 탐구하는 강좌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생태 동시(童詩) 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동시와 동요에 담긴 자연과 생태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동시 쓰기와 탐조 활동을 통해 자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정란희 작가를 주강사로 초빙해 우리 동시와 동요를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가 직접 생태 동시를 써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시집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의 저자 서서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관악산 탐조 활동을 통해 문학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되며 관악구 평생학습관과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3강에서는 동시집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가 열리며 특히 체험형 강좌로 5강에서는 관악산에서 새를 직접 관찰하는 후속 탐조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민 40명이며, 모집 정원에 결원이 있을 경우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와 체험형 프로그을 마련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문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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