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일상 공간에서 사람과 문화를 잇다… '우리동네:문화샘터' 모집
민간 공간과 연계한 문화생활권 조성 본격화… 20곳 내외 문화샘터로 선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1-12 08:20:31
[뉴스앤톡]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문화샘터’ 2기 참여자를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문화샘터’ 사업은 공방, 작업실 등 민간 공간을 공동체 실험이나 소규모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연계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생활권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된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과 욕구를 반영한 문화 활동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천의 공간 문화와 사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공간 투어형 '문화샘터 체험주간'을 운영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까지 참여하며 교류의 장이 됐다.
올해는 기존 문화샘터 인증 공간의 지역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신규 참여 공간까지 총 20개소 내외를 선정 ‧확대해 문화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일상 문화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참여 공간은 접근성, 주민참여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며,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문화샘터 인증패 수여 ▲공간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는 특정한 장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공간들이 문화 활동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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