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지원 물품 전달식 개최

6.12. 15: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지원 물품 전달식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2 08:20:12

▲ 부산시청
[뉴스앤톡] 부산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9천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천 채를 전달한다.

여름철 폭염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욱 위협적인 만큼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지원 물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산시민의 뜻이 모인 ‘희망나눔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6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은 취약계층 총 2천 가구로, 해당 물품은 오는 6월 19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정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혹서기·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사업과 함께 재난 이재민 등의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해마다 폭염 시작일이 빨라지고, 올해도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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