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곳곳 읍·동민의 날 개최 주민 화합의 장

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걷기대회, 중고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08:20:20

▲ 모현읍민의 날
[뉴스앤톡]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읍·동민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유대를 다지고,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 모현읍은 17일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모현읍민의 날 축제-모현 하모니’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 주민이 함께 땀 흘린 명랑운동회와 읍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 9명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과 새로 둥지를 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 축제가 따뜻한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매산리~북용인IC 도시계획도로 준공과 경안천 산책로 연장 등 모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흥구 영덕2동도 이날 청곡초등학교에서 ‘영덕2동민의 날(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한마음 걷기대회,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청곡초 학생들의 춤·바이올린 공연, 소프라노 김희정의 성악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 노래자랑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어 열린 초대 가수 오주주의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한 앙상블코타의 클래식 공연과 경기아트센터가 후원한 위드유컴퍼니의 뮤지컬 음악 공연도 마련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기흥구 동백1동도 같은 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동민의 날 축제 ‘동동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명랑운동회, 중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용인백현초등학교와 동백중학교 학생들의 춤 공연을 비롯해 장구, 줄넘기, 아임버스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OX 게임, 기차 릴레이 등의 명랑운동회도 열렸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공예, 경찰 체험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주민 7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기흥구 동백3동도 17일 동진원1·2공원에서 ‘동백3동민의 날’을 열었다.

동백3동민의 날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대회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수지구 풍덕천1동도 같은 날 새마을공원에서 ‘풍덕천1동민의 날’을 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민의 날은 명랑운동회와 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 8명에게 유공 표창도 수여됐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17일 열린 ‘상현1동민의 날’과 연계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열고,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작품발표회에서는 피아노와 반주, 통기타·우쿨렐레의 정석, 사물놀이, 한국무용, 하와이 훌라댄스, 퓨전 장구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이 배움의 과정에서 쌓아 온 실력과 재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들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111만 용인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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