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어린이 독감 지원 연령 14세(중2)까지 확대… 학령기 감염 확산 차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08:15:30
[뉴스앤톡] 군포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린이 독감 지원 대상의 확대다. 시는 학령기 청소년의 감염병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생후 6개월~13세'였던 무료 지원 연령을 '14세(중학교 2학년)'까지 늘려 시행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접종은 오는 9월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을 방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받을 수 있다. 단, 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군포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독감 예방접종은 군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방문 시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등의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군포시청과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정 시기에 예방접종을 마쳐야 다가올 감염병 유행 시기에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이번 절기부터 지원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 만큼, 청소년들이 일정에 맞춰 접종에 참여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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