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 미래 밝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시에 16억 원 후원
3.23. 16:40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3-23 08:10:04
[뉴스앤톡]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4시 4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 종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정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회장, 서금주 부산광역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총 16억 1천3백만 원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결연후원금] 부산아동복지협회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총 7억 9천여만 원이 지원되며,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에게 매월 정기 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개선과 기능보강을 위해 약 1억 7천만 원이 지원되며,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립역량강화사업] 보호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기 위해 약 4억 5천만 원이 지원되며, 자격증 취득, 멘토링, 진로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육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과 명절 지원, 소원성취 프로그램 등 보호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에도 약 2억 원이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81년부터 부산 지역에서 결연후원사업과 교육·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나눔”이라며, “우리시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아동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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