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6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하계 인턴십 참가자 모집

성남시 거주 바이오 관련 학과 대학생 대상…오는 6월 1일까지 접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6 08:10:26

▲ 포스터
[뉴스앤톡] 성남시가 지역 바이오 인재들의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하계 바이오 인턴십’ 참가자를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성남시 지원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와 신약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의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현장에 배치돼 글로벌 수준의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병원체 화학 및 구조생물학실 △생물자원은행 △기획실 △사업운영실 등 4개 부서이며,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감염병 신약개발 연구를 비롯해 생물자원 활용 프로세스, 국내외 바이오 동향 분석, 국제협력 실무 등 공중보건 분야 현장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선배 과학자들의 1대 1 멘토링과 연구소 과학 교류 세미나 참여 기회도 제공돼 바이오 분야 진로 설계와 연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14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바이오, 의·약학, 생명과(공)학 분야 등 이공계 전공자다. 휴학생과 수료생, 기졸업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졸업유예자는 신청 가능하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6주 출석 기준 최대 약 18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참여 기간 중 연구실안전공제 보험 가입과 휴가 1일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채용 이메일로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글로벌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산학연 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해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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