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마음 읽고, 문장으로 감정 짓는다… 북수원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18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40명 선착순 모집… 미술·글쓰기 연계 인문학 강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8 08:10:22

▲ 북수원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홍보물
[뉴스앤톡]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그림으로 읽고 문장으로 짓다: 내 안의 감정 미술관'’ 참여자 40명을 8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그림을 감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문장으로 감정을 기록하는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총 12회 진행한다.

마네·비제 르 브룅·호안 미로·뭉크·나혜석·고흐·클림트·마티스 등의 작품을 페르소나·자기애·동심·불안·몰입·열정·사랑·회복과 안식 등 다양한 주제와 연결해 살펴본다. 미술관 탐방과 낭독회도 진행한다.

김상래 아뜰리에 드 까뮤 대표·작가가 강연하고, 고선경 도슨트가 미술관 탐방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성인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웹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북수원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이 개인의 삶과 만나 마음을 치유하고 자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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