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맞춤 명품점포' 20곳 모집…시설개선 최대 300만 원 지원
5년 이상 영업한 모범 소상인 대상…8월 7일까지 신청 접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2 08:05:36
[뉴스앤톡] 시흥시는 지역 상권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관내 모범 소상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 점포 20곳을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가운데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한 모범 소상인 20개 점포를 ‘시흥 맞춤 명품점포’로 선정해 지역 대표 점포로 육성하고, 소상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루 가맹점 중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인이 신청 대상이며, 시민 추천서 2부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시는 모범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시흥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제출하면 사업자등록증과 지방세 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 등 일부 필수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어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다만, 이번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시흥시 소규모 점포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은 장기간 영업한 모범 소상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점포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점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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