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울마음편의점, 월드컵 응원전으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월드컵 응원전 통해 주민 화합 도모…‘1인 1응원’ 교류사업 일환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3 08:10:28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일 복지관 1층 행복공간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했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주민 누구나 고민을 나누고 쉴 수 있는 마음건강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 소규모 특화 교류활성화 테마사업 ‘1인 1응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월드컵을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기 시작 전 예상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응원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응원전을 즐겼다.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붉은악마 신라면 나눔’도 함께 운영해 참여 주민들에게 신라면과 간식을 제공하며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와 다르게 주민들과 함께 응원하니 훨씬 즐겁고 활기찼다”며 “처음 만난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1인 1응원’은 월드컵 응원을 매개로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 함께 응원하는 월드컵 경기를 통해 우리 이웃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울마음편의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언제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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