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중화장실 통합관리로 만족도 높인다!

2027년부터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민간위탁 및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확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7 08:05:33

▲ 시청사
[뉴스앤톡] 충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관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7년부터 기존 부서별로 각자 관리하던 체계를 과감히 개혁해 전담 부서 통합 관리 방식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관리해 온 충주시 공중화장실은 △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변기나 개수대 등 시설 유지 △화장실 내·외부 청소 상태 등 화장실 이용 불편에 따른 각종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또한,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관리주체 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공중화장실 민간위탁과 통합관리에 따른 타당성 검토’ 및 ‘원가산정 용역 결과 검토’을 거쳐 ‘충주시 공중화장실 민간위탁동의안’에 대한 시의회 동의 절차까지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시는 통합 관리 적용에 따라, 먼저 부서별 방법이 상이하던 청소 관리를 민간 위탁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비 5천 5백여 만 원 등 총 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상벨 설치 등 안전관리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위탁 기관의 시설 관리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민간위탁관리 선정 시 자격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건물위생관리업 자격을 가진 자’로 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중화장실 통합관리와 민간위탁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년 통합관리 및 민간위탁이 도입되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내 500개소 중 시 소유이면서 화장실 건물이 독립된 72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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