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힐링콘서트 동두천 거리예술축제 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7 08:05:25

▲ 제10회 힐링콘서트 동두천 거리예술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3일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 '제10회 힐링콘서트 동두천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거리 곳곳에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무대에서는 풍선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DDC 청소년 아트챌린지, 가수 ​신해솔의 공연, ​퀸즈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시상식 및 기념식을 비롯해 두드림예술단의 퓨전 농악공연, 지역 가수 ​스프링스의 무대 등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모두가 하나되는 농악과 대동놀이​가 펼쳐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며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무대에서는 합창단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는 거리음악회가 진행돼 거리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기타 연주와 마술쇼 등 소규모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시화전, 체험형 연극, 사운드미디어아트, 하와이 전통문화 연주,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전통악기 체험 등이 운영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한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거리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가 함께 펼쳐지는 형태로 운영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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