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을 감자 재배 첫 시작

사계절 감자 생산 확대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5 07:55:15

▲ 강릉시, 가을 감자 재배 첫 시작
[뉴스앤톡] 강릉시는 지난 21일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구축(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을감자 재배를 위한 감자 첫 파종을 추진했다.

강릉 지역은 그동안 봄 감자는 평야지, 여름 감자는 고랭지를 중심으로 재배해 왔으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가을 감자 재배작형을 새롭게 도입해 연중 감자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햇감자 선호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 감자 재배 시범 사업은 2개 농가, 2ha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봄재배에서 수확한 감자를 자가 채종해 가을 재배의 종자로 활용함으로써 종자 비용을 절감하고, 봄·가을 2기작 감자 재배 가능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실증 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 지역의 기후와 재배 환경에 적합한 가을 감자 재배 기술과 재배작형 표준안을 정립할 예정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봄·여름 감자 위주의 재배작형에서 벗어나 가을 감자 재배작형을 도입함으로써 관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고, 강릉 지역에 적합한 사계절 감자 생산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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