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독립을 향한 마음이 제천에서 다시 울리다...제천문화원·제천시의사회 공동 특별전, '의술은 생명을, 독립은 나라를 지켰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08:00:26
[뉴스앤톡] 제천문화원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15회 제천문화원 전시회 '독립을 향한 마음, 노래가 되고 처방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광복의 의미를 역사와 문화 속에서 되새기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기념관 콘텐츠인 '독립을 위한 처방전',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를 비롯해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콘텐츠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일제강점기 의료인들의 헌신과 독립운동, 음악과 공연예술을 통한 민족의 저항 정신을 흥미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개전식은 8월 10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전시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앞서 제천문화원은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30일 제천시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시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문화와 시민 건강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광복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전시가 의료인과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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