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복숭아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 추진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복숭아 재배 농가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07:55:32
[뉴스앤톡]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수확 후 체계적인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년도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확이 끝난 복숭아 과원은 관리가 소홀해지거나 가을전정을 과도하게 할 경우, 나무의 세력 균형이 무너져 겨울철 동해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또한 과원을 그대로 방치하면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웃자람가지가 발생해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으며, 이는 이듬해 꽃눈 생육을 떨어뜨려 결국 품질과 생산성 저하로 직결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올바른 수확 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농가 현장에서 가을전정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농업인들이 재배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작목반 임원이 신청하면 해당 작목반원 농가의 과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배철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확 후 과원 관리는 이듬해 복숭아의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가을전정을 적절히 실시하지 않고서는 나무의 세력 관리와 품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많은 농가가 이번 교육에 참여해 현장에서 올바른 관리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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