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친선도시 청양군 어린이와 문화교류

지난 29일 함께 금천사이언스큐브 체험 및 국회의사당 견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30 08:00:18

▲ 2026년 금천구-청양군 어린이 문화교류 현장
[뉴스앤톡] 금천구는 친선도시인 청양군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양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2026년 금천구-청양군 어린이 문화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금천구와 청양군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함께 우정을 쌓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기획됐다.

우선 지난 29일 청양군 어린이 20명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 20명과 함께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3D펜 체험과 유니맷 목공체험에 참여하고, 인공지능(AI)체험실을 견학하며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국회박물관을 견학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인 국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3D펜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AI 기술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라며 “청양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류의 열기는 오는 31일에도 이어진다. 이날에는 금천구 어린이 20명이 청양군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한결자연학교 체험을 시작으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견학, 칠갑타워 방문 등 청양의 천혜 자연과 독창적인 문화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문화교류가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청양군과 지난 2011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행사 참여, 주민·단체 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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