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36회 문화상' 문화·예술·체육 수상자 선정
문화 분야 이종민, 예술 분야 안석제, 체육 분야 전성훈 등 3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1 07:55:03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36회 문화상’ 문화·예술·체육 분야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의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 분야 이종민 씨(前 용인문화원장) ▲예술 분야 안석제 씨(㈔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 ▲체육 분야 전성훈 씨(용인시장애인체육회 차석이사) 등 3명이다.
문화 분야 수상자인 이종민 씨는 2007년 용인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의 문화 소식을 담은 ‘용인문화’와 ‘용인문화원 55년사’를 발간하는 등 용인의 향토문화 기록·보존과 계승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서 월곡모자박물관을 운영하며 전 세계 민속 모자를 선보이고 있다.
안석제 씨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용인시민가요제, 별밤콘서트 등 다양한 대중예술행사를 운영하고,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표현하는 장을 마련한 공로로 예술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 체육회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형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온 전성훈 씨는 장애인수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특수학교 체육환경 개선 지원 등 장애인 체육 기반을 넓히고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올해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여유가 흐르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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