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일자리 2만4900여개 창출...고용률 78.1% 목표
4대 전략 16개 과제수립...지역특성 반영해 일자리 만들기 박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4-14 07:50:22
[뉴스앤톡] 음성군은 고용률 78.1%, 취업자수 6만8570여명, 공공·민간부문 2만49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 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확정한 계획안은 ‘민선8기 음성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일자리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산업‧고용동향 분석과 지역 여건에 맞는 분야별 일자리정책의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올해 음성군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세~64세) 78.1%, 2만49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 고용률(78.0%) 대비 0.1%, 일자리 창출(2만3700여개) 대비 1200여개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수립해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투자유치 등 186개 사업에 858억원을 투입, 2만49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대상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재직자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패키지(복지,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식품산업 원·하청 간 근로자의 임금, 복지, 근로환경 등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군 신성장산업 반도체 분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랩 프로젝트, 복지지원사업, AI·디지털 직무 고도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산업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음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2025년 하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5% △경제활동참가율 74.5% △청년고용률 55.2%로 고용지표 4개 분야에서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부계획안은 오는 4월 15일까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